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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후기 (덩크 로우 범고래, 조던1 로우 체리우드) + 사이즈 기록

kim11 2022. 12. 8. 19:48

작년말, 어쩌다 범고래 열풍에 편승해서...^^ (사실 데프트가 신은걸 보고 음 좀 이쁜데? 싶어서 시도하게 됨)

생전 관심도 없던 나이키 드로우를 갑자기 막 시도하게 됐다.

크림에서 웃돈 주고 살 생각까지는 없었고, 당첨되면 신고 다녀야지~ 정도.

 

아무튼 거의 50번정도...? 여기저기 넣어서 공홈에서 남자사이즈 한번 당첨(요건 동생한테 넘김), 올해 6월쯤 코엑스 매장에서 드뎌 내 사이즈 gs가 당첨돼서 룰루랄라 픽업해 왔다.

근데 여름에는 더우니 샌들 신고 다녀서 안 신다가 이제 겨울 돼서 신나게 신고다니는 중.

 

근데 범고래에 관심을 갖고 보니 여기저기서 덩크만 보이고요?ㅋㅋ 할로윈, 시라큐스, 켄터키 등등 다 이쁜데 내 눈에 제일 띈 것은 짐레드였다. 이유는 페이커를 포함한 T1 선수들이 신고 다녀서. 색깔도 이뻐!

근데 짐레드 ㅠㅠ 없자나요...크림에서 살까 했는데 여기도 내 사이즈는 없자나요...!

 

그래도 범고래랑 돌려신게 하나 더 살까..? 하고 보다보니 조던1 로우 체리우드를 카시나 홈페이지에서 발견했다 ㅎㅎ 얘는 w모델은 없어서 맨이랑 gs밖에 없는데 마침 gs사이즈가 다 안빠졌더라.

맘에 쏙 드는 배색이어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한 이틀새 카시나 품절 ㅠㅠ 떼잉...하며 포기했는데 올? 공홈에 전사이즈 다 있네? 하고 파워 주문했다.

 

근데 사이즈 미스였다^_^...범고래 gs 235가 찰떡이어서 당연히 조던1로우 gs도 235지! 하고 주문했는데 낑겼다. 두개 비교해보니 길이는 똑같은데 발볼이 범고래보다 훨 좁았음. 그래서 반품하고 240으로 재주문했고 반품이랑 배송 둘다 총알처럼 빠르게 돼서 한 이틀만에 240 받아서 신어봄.

240쯤 되니까 발볼이 235 범고래랑 비슷해졌다. 일단 발볼은 맞고 길이는 살짝 긴데, 이걸로 신어보고 판단할 예정.

 

일단 내 신발 사이즈는 통상 운동화 230, 구두 230-235임.

 

아디다스 이큅먼트 230

반스 어센틱 225 

덩크 로우(gs) 235 US4.5Y

조던1 로우(gs) 240 6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