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0.27(토), 그러니까 어제 엔딩까지 다 봤다.
근데 도저히 캡쳐 수가 감당이 안돼서 ㅋㅋㅋ
일단 가논돌프와의 결전 직전 미니챌린지까지만 정리하고, 최종결전은 따로 하나 더 써야겠다.
모험일지가 한편 또 늘어났네^^ㅋㅋㅋㅋ 하...최종결전 캡쳐수 너무 많아서 (모종의 이유로 엔딩 두번 봄;;;) 고민쓰
암튼 어제 한 미니챌린지 싹 정리.
갑분 팬텀가논이 나온 이유는 하일리아의 방패 찾으러 가는 길에 마주쳤기 때문이다.
하일리아의 방패는 공략 찾아보니 하이랄 성 선착장에 있다는데, 가는 길에 독기마 있다고 써 있어서 놀라지는 않았다.
사실 이제 독기마...마주친다고 놀랄 짬은 아니자나요?
그보다 중요한 건 여전히 코로그 잎이 달려있는 마스터소드다^^
문제는 저 잎이 버그가 나서 가논패러 갈 때도 안 떨어졌다는 점인데...! 이건 최종결전 때 쓰겠음 ㅋㅋㅋㅋㅋ
아무튼 하일리아의 방패 득템. 루비지팡이를 든 이유는 횃대에 불을 붙여야 했기 때문이다.
사실 기본 방어력은 90인데, 가드업 최고로 붙은 거 꺼내려고 계속 리로드했다 야숨때처럼 ㅋㅋ
그렇게 예쁜 숫자 ㅋㅋ 100 득템!
집 방패 전시장에 걸어놔야겠지만, 왠지 최종결전때는 쓰고싶어서 일단 들고 다니기로 했다.
그리고 하나 남은 사당을 찾아 지상과 지저 맵을 계속 전환했다.
당연히 마지막 사당이 하이랄 성 부근에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ㅋㅋㅋㅋ 하이랄 성 근처에서 안 밝힌 건 파마의 뿌리고, 같은 위치의 사당은 이미 예~전에 하이랄 성 처음 방문했을때 뚫어놨던 거.
그럼 어디지? 어디지? 하다가 고론쪽에 하나 빈 걸 찾아서 호다닥 갔다ㅋㅋ
아니 아직도 처음 보는 동굴이 있단 말이야? 하며 ㅋㅋㅋ
아무튼 갔더니 용암을 사이에 두고 사당이랑 수정 있길래, 수전 꺼내 물 뿌려서 나온 돌들 이어서 다리 만든 후 배달했다.
사당 컷씬은 150번이 똑같지만 이번이 마지막이었네.
별 생각없이 스킵하고 보려다가, 첨 보는 대사가 떠서 올ㅋ 했다.
오! 뭐 주시나여?ㅋㅋㅋ 이런 미니챌린지는 당장 해야지~
하고 시간의 신전으로 호다닥 달려갔더니 '고대의 용사의 영혼'을 줬다! 오ㅋㅋㅋ
이렇게 미니퀘는 간단히 클리어. 사실 퀘라기 보다는 보상이지만 ㅋㅋ
암튼 받았으니 한번 입혀봤읍니다. 아 이옷이었어?;; 나무위키에서 공략 뒤지다 본 거 같은데;;
근데 새삼 입혀보니...어...음....별 기능도 없어보이는데 굳이 입고 다닐것 같지는 않다^_^;;;
겔드로 이동. 이제 영걸 무기들을 만들기로 했다.
지난 퀘 마치고 워프마크 찍어뒀던, 북겔드유적 여덟 영웅상의 방에 가서 겔드의 나이프랑 방패를 들고 왔다.
무기 하나당 다이아몬드가 몇개씩 소비되지만, 어차피 걸어둘 거라 노상관 ㅋㅋ
부서질것 같으면 록옥타로 수리하는 방법도 있다는데, 나는 이제 최종결전만 남겨둬서 딱히 쓸 일 없을듯 ㅋㅋ
그러고 보니 야숨때도 영걸 무기들은 손도 안대고 죄다 전시만 해놨었는데 ㅋㅋㅋ
나이프만 주는줄 알고 기대 안했는데 방패도 받았다!
올ㅋ 그러고 보니 야숨때도 이 방패 똑같이 집에 가져가 전시해놨던 기억이 ㅋㅋ
드디어 '겔드족의 긍지 『칠보의 무구』' 미니 챌린지도 완료.
집으로 돌아가서 방패 전시칸에 전시해놨다 ㅋㅋ 등에 멘 하일리아의 방패도 아아주 이쁘고요?ㅋㅋ
나크시 마을로 가서 '고민하는 로렐' 퀘도 완료.
아니 이건 ㅋㅋ 도미, 하이랄 쌀, 고론의 향신료로 만든 음식을 주면 되는 건데, 난 그동안 도미를 못찾아서 미뤄두고 있었다.ㅋㅋㅋ
근데 찾아보니 도미가 그냥 칼날도미 갑옷도미 이런걸 말한 모양이다 ㅋㅋ 그냥 도미는 없는거여써...
바아로 음식 만들어서 갖다줬다.
나크시마을의 BI를 고민하던 로렐은 내가 만들어다 준 해산물 카레를 먹고 영감이 떠올랐다고 한다.
중간에 걸린 저 노란 깃발이 그 결과라고 ㅋㅋ
선물로 지역 마스코트 굿즈 느낌의 원단을 받았다. 감사감사 ㅎㅎ
이렇게 고민하는 로렐 퀘도 완료.
나크시 마을은 올때마다 음악도 풍경도 느긋하고 아름다워서 넘 좋다.
근데 뭔가 야숨때보다 비는 많이 오는듯 ㅋㅋㅋ 날씨 좋은 때 맞추기가 은근 어려워~
루쥬한테 말 잘못 걸었다가 ㅋㅋ 받아버린 미니퀘 하러 서겔드 지하 유적으로 고고.
신수 병기 나보리스를 찾았다.
효과는 전기 가드인데, 전기 무효인 호뢰의 투구가 이미 있어서 안 쓸것 같기는 하다 ㅋㅋ
제일 자주 쓴 신수병기 계열 투구는 루다니아. 방염복을 상의밖에 안 사놔서 2단계 불꽃 가드 필요하면 애용중이다 ㅋㅋ
이렇게 겔드사막에 잠든 비보 미니 챌린지도 완료.
바로 이어서 위대한 물고기 아래에 잠든 비보 찾으러 고고씽.
예언을 토대로 찾아다닐 여유는 없어서 공략 찾아봤는데, 그냥 조라마을 진입로쪽 큰 폭포 안으로 뛰어내려서 그 안의 폭포로 다시 들어가면 등장한다.
요렇게 신수 병기 루타도 얻었다.
역시 헤엄칠 때는 2강짜리 조라 세트를 입고 있어서 그냥 수집용 투구가 될듯 ㅋㅋ
위대한 물고기 아래에 잠든 비보도 이렇게 완료.
점점 남은 미니퀘 목록이 줄어들고 있다.
남은 것들 중 보물사냥꾼 형제에게 돈 주고 받은, 람다의 재보에 관한 미니퀘 3개를 해 보기로.
제일 먼저 '람다의 재보 영웅의 고문서' 퀘 하러 겔드의 해마 고지로 고고.
돌아다니다 가본 장소였다. 이거 뭐지 하고 지나쳤는데 이 미니퀘랑 연관돼 있는 거였네 ㅋㅋ
겁내 큰 여덟번째 영웅상에 있는 거울에 햇빛 비춰주면 된다. 얘가 응달ㅋㅋ에 있어서 맞은편에서 거울 들고 이리저리 오가면서 햇빛 반사시켜주면 간단히 성공.
아 증말 왠지는 모르겠지만 거울에 빛 반사시키는 퍼즐 넘 좋다! 껄껄껄
암튼 보물상자 안에 들어있는 건 팅글의 두건이었다. 아...그 옷이었나요...^^...
요렇게 람다의 재보 영웅의 고문서 완료.
다음번 해적의 고문서 하러 가는 김에 겸사겸사 올딘 지방 들러서 고론들의 달구경 퀘도 해결했다.
구사스호 근처 동굴로 들어가면 천장에 구멍이 뽕 뚫려있어서, 한낮에 동굴 안에서 보면 요렇게 달처럼 동그란 햇빛이 보인다.
아우 증말 이런거 보면 제작진들 재간둥이들이야~
그리고 비늘곶으로 이동, 람다의 재보 해적의 고문서 퀘를 했다.
스겜을 위해 동굴 위치는 공략을 참고했고요 ㅋㅋ 안으로 들어가면 동굴에서 볼 수 있는, 보물상자가 놓이는 조그만 사당같은 장소가 있는데 여기는 보물상자가 없었다.
읭? 했더니 보물상자는 근처 난파된 해적선에 있었다 ㅋㅋ
해적선 위로 올라가면 (보물상자 훔치려다 저주로 몰살이라도 당한건지 ㅎㄷㄷ) 스탈 몬스터들이 우르르 일어나는데, 광휘의 열매 한발이면 다 쓰러지쥬 ㅋㅋ
암튼 요렇게 람다의 재보 해적의 고문서도 해결!
세번째로 쌍둥이의 고문서를 해결하러 쌍둥이 산으로 갔다. 이것도 스겜을 위해 공략 보고했읍니다
암튼 요건 야숨 때 쌍으로 있던 사당 퍼즐이랑 같았다. 북쪽 쌍둥이산 동굴에서 본 그림대로 남쪽 쌍둥이산 동굴에서 스위치를 눌러야 하는 퀘였다. 같은 유형이라 괜히 반가웠네 ㅋㅋ
암튼 이렇게 람다의 재보 쌍둥이의 고문서 퀘도 완료!
해서 얻은게 팅글 세트ㅋㅋㅋㅋ
음...야숨때도 입혀봐서 비주얼은 알고요...왠지 손이 가지 않아 따로 입혀보지는 않았읍니다...
바로 올딘으로 이동해 거암 크러셔도 만들었다. 마침 돌 크러셔도 하나 주워다 갖고 있었고 ㅋㅋ
다이아몬드는 초반부터 단 하나도 팔거나 쓰지 않고 모으기만 했더니 20개 넘게 있더라ㅋㅋㅋ
그래서 영걸무기 만드는데 편하게 썼읍니다.
암튼 이걸로 '고론족의 영혼『거암 크러셔』' 퀘도 완료했다!
이제 조라마을로 가아쥬?
광린의 창 만들었다.
그간 무기칸 한칸을 계속 차지하고 있던, 독기의 창 붙여둔(이것도 둘데가 없어서 ㅋㅋ) 조라의 창으로 만들었다.
조라의 창은 물의 신전 즈음부터 갖고 있었던 것 같은데 꽤 오래 갖고있었네 ㅋㅋ
재료에 뭐가 스크래빌드된 상태로는 영걸 무기를 만들수가 없어서, 일단 시자기 마을에서 떼고 와야 한다.
요렇게 '조라족의 명예『광린의 창』' 퀘도 완료!
야숨때부터 낯이 익은 영걸 무기들을 다시 만나서 반가웠다 ㅋㅋ
물론 쓰지는 않고 죄다 집에 고이 모셔뒀읍니다 ㅋㅋㅋ 전시실 사진을 안 찍었네.
뭐 내집이니 언제든 가서 보믄 되니까여!^_^
2층은 한칸짜리 서재랑 실내 2층계단 빼고 다 전시실이다.
그나저나 왕눈 내집은 1층에 창문 없는게 못내 아쉬웠네. 다 뚫려있는 1칸짜리 방 없어서 집 구조에 한계가 있는 것도 아쉬웠고 ㅋㅋ
아까 구사스호 동굴에서 찍어 두었던 한낮의 달 사진 보여주고 '고론들의 달구경' 퀘도 완료했다!
그리고 아까 겔드에서 찍어 뒀던 사막의 배꼽 ㅋㅋ을 찍어 둔 사진을 보여주러 코로그 숲으로 갔다.
귀요미 카랏세가 기뻐하며 활력당근을 5개나 줬다! 오올ㅋ
이렇게 커다란 동글이 퀘도 완료!
온 김에 나모민의 보물찾기도 할까 했지만...일단 내 무기칸이 꽉꽉찬데다 당장 버릴만한 무기도 없어서, 이건 제끼기로 했다.
온 김에 보쿠린도 만났다.
마침! 따악! 코로그 열매 12개를 가지고 있었는데 활칸 하나 늘리는데 12개 달라길래 오! 하면서 줬다 ㅋㅋ
이제 무기랑 방패칸은 저걸로 못 늘리거등요...!
암튼 보쿠린의 (아마도) 마지막 퍼포먼스를 즐감한 후
요렇게 활칸이 늘어났다. 야수신과 마왕의 활로 꽉꽉 찬 활칸 ㅋㅋㅋ 내 링크 장하다잉
그리고 하나 남은 영걸 무기인 참수리의 활을 만들러 리토 마을로 향했다.
제비의 활이 재료로 필요한데 수중에 없어서 공략을 찾아보니 비행연습장에 있다네.
그러고 보니 왕눈에선 비행연습장 한 번도 안가봤네?
와 보니 반가운 얼굴이 있었다 ㅋㅋ 전대 마을 이장님인 칸 할아버지가!
칸 할아버지는 족장에서 물러나 비행연습장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었다.(훈훈)
일단 할부지 오른쪽 옆에 있는 제비의 활 챙기고, 급 생긴 미니챌린지도 도전했다 ㅋㅋ
정해진 시간 안에 고리 15개 이상을 통과하는 퀘였는데, 2트만에 17개로 성공했다.ㅎㅎ
할부지 건강하세요~
마을로 돌아와서 참수리의 활 완성!
요렇게 '리토족의 전통『참수리의 활』' 퀘도 완료했다.
이제 할 만한 미니 챌린지는 거의 다 끝낸듯?
남은건 시간이 좀 걸릴것 같거나 무기칸 필요하다거나 한 것들.
감시요새로 갔더니 프루아 옆에 (매번 1층에만 있던)조슈아가 서 있었다. 지난번에 말 걸어서 긍가 ㅋㅋ
프루아에게 말 걸었더니 마침 영걸의 옷 입은 상태라 이렇게 반응해줘서 캡쳐캡쳐 했다 ㅋㅋ
사실 몇번인가 본 대사인데 캡쳐는 이번에야 하는듯?
젤다가 남긴 신식 영걸의 옷을 야무지게 찾아입은 링크, 그런 링크를 보고 어울린다고 해준 프루아. 뿌듯하다잉 ㅋㅋ
시자기 마을 들러서 마지막 음식을 만들었다. 사실 음식칸도 꽉꽉차서 ㅋㅋ 많이는 못 만들지만
공업하려고 칼날바나나랑 칼날초 섞어서 만들었다. 공업은 12분 이런건 어려운듯?
열심히 찾아보진 않았지만 젤 길게 나오는게 3단계 공업 4분대인것 같다.
집에 설치해 둔 여신상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기도하고ㅋㅋ
그간 모아둔 축복의 빛이랑 현자의 유지 싹 털었다.
하트 한꺼번에 9개나 올라가네 ㅋㅋ 다행히 축복의 빛 4개씩 깔 때마다 컷씬이 반복되지는 않았다.
제작진 이런것도 세심하게 챙겨줘서 감사하다~ (민수 톤으로)
아휴 하트가 몇개야 ㅋㅋㅋㅋ 대충 38개인듯?
야숨때 하트 수를 애저녁에 뛰어넘은 것 같다 ㅋㅋㅋ 이정도면 왕눈 오프닝때 링크도 뛰어넘은거 아닌가?
찾아보니 오프닝때는 하트 30개였네 ㅋㅋㅋㅋ 더 강해졌다잉...!
현자의 유지는 이번에는 윤돌 공격력을 강화시켰다.
어차피 현자들 공격력에 크게 기대는 건 아니라 별 상관은 없지만...그래도 튤리 다음으로 윤돌을 많이 써먹었으니 ㅋㅋ
그리고 온 김에 시자기 마을로 들러서 '나크시 리조트 계획' 발만 담가볼까 했다.
근데 샤본느가 (시자기 랠리로) 자기네 먼저 이기란 식으로 말해서 ㅋㅋ 일단 이것도 접어두었읍니다
아니 저 마왕 잡으러 가야된단 마리에여...!
일단 여기까지 마치고 가논 토벌 고고.
이게 전부 하루에 한 거라니 ㅋㅋㅋ 제목에 다 넣지도 못해서 자잘한 챌린지들은 태그로 뺐다.
참고로 이러고 엔딩까지 다봤다. 토욜 불태웠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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