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 ㅋㅋㅋ 지난편에 당당하게 "담편이 마지막일듯" 했는데
한편 더 늘어날것 같읍니다^^...모험일지는 계획대로 되지아나!
남겨둔 미니퀘들 다 마무리하려니 시간이 생각보다 훨 많이 걸리고 있다.
미니퀘는 일일이 제목에 다 쓰지도 못해서 태그로 달았는데, 태그도 10개밖에 못 다는거 보니 다 못 넣을뻔ㅋㅋ
사실 지금까지 남겨둔 퀘들은 대체로 뭔가 좀 귀찮을것 같아서였을 텐데, 그 느낌이 맞기도 했고^^! 거기다 심지어 또 연계가 돼있는것도 많아서 하나 깨면 또 다른 과제가 나오는 식이 빈번했다 ㅋㅋㅋ
암튼 어제오늘 한 미니퀘들 정리.
그러고 보니 이번주 평일은 내내 못하다가 어제(금요일) 겨우 프로콘 잡았네 ㅋㅋ
먼저 한 건 말 관리인의 부탁 두번째 퀘.
기껏 스탈호스 타고가서 보여줬더니 다음번엔 말 아닌 다른 짐승 타고 와달라는 과제를 준 토파할아버지^^...
소원대로 사슴 타고 가 드렸읍니다.
깜짝 놀라는 토파.
사실 이 사슴 잡기까지는 약간의 비하인드가 있었다.
은밀세트 입고 뒤에서 탄 것까지는 좋았는데, 길들이기를 L버튼이 아닌 R버튼으로 착각해서 연타한 거다 ㅋㅋㅋㅋ
당연히 길들여질리가 없고요?
난 깨닫지 못한채로 와 사슴 길들이기 빡세다며;; 원기초나 원기버섯 다섯개 꽉꽉 채워서 만든 음식이나, 노란칸까지 만들어주는 스태미너 음식을 여러개 먹고 난리를 쳤다.
결국 (당연히) 실패하고 두 번째 사슴때야 겨우 L버튼(몇번 안눌려도 금세 되더랔ㅋㅋ)으로 길들여서 저기까지 델고 간 거다.
사례로 100루피를 받았다.
그리고 이노무 말 관리인의 부탁 드디어 완료ㅋㅋ
스탈호스 때처럼 데려가 봤다.
사슴놈 걷는 경로가 이상해서 말 관리자 얼굴도 못보고 대화중이네 ㅋㅋ
단호한 관리자쓰. ㅖ...
저러고 내리자 마자 사슴은 쏜살같이 튀어 사라져 버렸다.
그러고 보니 야숨때도 사슴 안 타본것 같은데 ㅋㅋ 여기서 타 보네 ㅋㅋㅋ
퀘 하면서 받은 마구간 포인트로 기사의 안장을 받았다.
더불어 기사의 고삐도!
근데 사실 안장이랑 고삐 한번도 써본적 없다...이것저것 받은것 같긴 한데 내가 말을 잘 안타가지고;;ㅋㅋ
그리고 다음 미니 챌린지인 '동경하던 짐마차' 해치우러 고고.
이것도 설명에 야생마 어쩌고 짐마차 수리 어쩌고 돼 있어서 딱봐도 귀찮아 보였는데 ㅋㅋㅋ 아무튼 했다.
사슴 잡느라 시껍해서 말은 이제 (상대적으로) 쉽고요?ㅋㅋ
짐마차 수리는 그냥 바퀴 두개만 붙이면 돼서 간단했다.
갑자기 대요정 퀘들이 떠오르네예...이거에 비하면 뭐^^
암튼 말과 짐마차를 해결해줬더니 기뻐하는 코스미.
아 근데 너무 밤중에 비까지 쏟아져가지고 ㅋㅋㅋ
사실 비와서 코스미도 마구간 안으로 들어가있었는데, 컷씬때매 나와서 물벼락 맞는 중ㅋㅋㅋㅋ
그리고 실버 루피를 선물로 받았다.
요렇게 동경하던 짐마차 퀘도 완료.
아 날씨 좀 좋은 낮이었으면 그림 예뻤을텐데 살짝 아쉽 ㅋㅋ
이어서 '먼저 낙원을 찾는 건 누구일까' 퀘를 털기로 했다.
이건 장소 표시도 안되는 거라 설명에 의지해 쿰의 원류부터 먼저 찾으러 갔다.
근데 이게 지도 보면 알겠지만 ㅋㅋ 쿰의 비밀온천 옆에도 뭔가 있을법한 오골 연못이 있어가지고 ㅋㅋㅋ
나는 원류니까 아 옆에 있는 오골 연못인가! 하고 그쪽에서 헤맸다 ㅋㅋㅋ
동굴 들어가서 얼떨결에 득템하고요?ㅋㅋㅋ
눈보라의 머리 장식. 넬드래곤을 본뜬 이마 장식이 화려해 보인다.
이거 뇌광 세트는 필로네 쪽에서 뇌명의 섬 퀘스트 하느라 셋다 찾았는데, 화염은 어쩌다 구했는데 세트는 아직 다 못맞췄고 눈보라도 어쩌다 이렇게 구했네 ㅋㅋ
이 계열은 세트로 입히면 고대 신관같고 예쁜 룩이긴 한데, 걍 패션용이고 실용성은 그닥? 인듯.
그리고 맨발이라 뭔가 신경쓰인다 ㅋㅋㅋ 뛰면 링크 발 아플거같아....ㅋㅋㅋ
암튼 버섯동굴을 찾기 위한 여정은 계속됩니다.
돌아다니다 본 에디슨의 새로운 유형 팻말 세우기를 도와주고...
오골 연못 헤매다 마주친 코로그도 친구에게 배달해주고...
인터넷에서 힌트를 보고서야 쿰의 원류 동굴을 찾을 수 있었다 ㅋㅋㅋ
초반에 두번 마주쳤었던 버섯 헌터(?) 자매가 먼저 와 있었다.
이 퀘 받은게 한참 전인데 그간 미루고 있었어서 ㅋㅋㅋ 간만이네.
링크가 먼저 동굴을 찾았지만 쿨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세계의 또 다른 버섯들을 찾아 떠나겠다는 자매 중 언니.
퀘는 이렇게 마무리를 했읍니다.
버섯 낙원 이쁘다 ㅋㅋㅋ
전부 파밍하진 않았고 돌아보니 맥스트러플이랑 큰맥스트러플이 있어서 그거 줍고 야무지게 도감용 사진도 찍었다.
맥스랑 큰맥스는 동굴에서밖에 안보여서 사진이 되게 어두컴컴한데, 여기는 밝아서 사진도 이쁘게 찍히더라고 ㅋㅋ
그리고 감시요새에 들러서 신문 읽는 아저씨 옆으로 슬쩍 가 봤다.
세나가 마왕 토벌 임박했다는 보도를 한 모양이다 ㅋㅋ
넹 가논패러 가야쥬 얼른...(미니퀘를 하며)
휴 참나 야숨에 이어 또다시 이 어깨에 세계의 미래가 걸려 있네예!
하지만 미니퀘가 아직 이렇게나 남았다구요 ㅋㅋㅋㅋㅋ 스크롤 아래로 더 내려야함.
완수한 퀘는 당연히 저거보다 훨 많다...진짜 게임 볼륨 머선일이냐고 ㅋㅋㅋㅋ
역시 미루고 있던 간단한 퀘 해결하러 영혼의 신전으로 갔다.
조나니움 50개 주고 고대의 칼날 받는 퀘인데, 나는 배터리 늘리기 바빠서+고대의 칼날 안 써서 미뤄두고 있었다.
고대의 칼날은 야숨의 고대화살처럼 쏘면 몬스터 걍 지워버리는 템인 모양인데, 야숨 때도 고대화살 안 썼었다 ㅋㅋ
몬스터는 패고 드롭한 아이템도 주워야 재밌지예...!
암튼 이것도 간단히 클리어.
사실 영혼의 신전으로 워프해서 제련장 찾아가는게 더 힘들었읍니다...
다음으로는 '유적으로 데려가 줘' 미니 챌린지.
제목 딱봐도 귀찮고요?ㅋㅋㅋ 여지껏 안 하고 미뤄둔 퀘들은 이유가 있다 ㅋㅋㅋ
동겔드 어딘가에 있다는 큰 조각상이 서로 마주보는 유적으로 데려가 달라는 퀘였다.
아오 귀차나...! 하면서도 사전답사 꿋꿋이 하고요 ㅋㅋ
동쪽 두어바퀴 돌았는데 위치 못찾아서 인터넷 공략 살짝 참고했다.
생각보다 극동은 아니었고 동겔드 굴 근처 서쪽 방향의 움푹 들어간 지형에 위치한 유적지였다.
사실 처음에는 야생 모래표범 잡아서 방패서핑 했는데, 몰드래고 마주치는 바람에 놓치고 ㅋㅋ
마을로 돌아가서 20루피 주고 렌탈해서 탄 거.
근데 유적 위치 확인하고 마을로 컴백했더니, 의뢰인인 팩트가 썰매 달린 50루피짜리 썰매표범을 렌탈해 달라는 거다^_^...
요렇게 내돈내빌 썰매표범에 당당히 먼저 탑승해 있는 팩트. 참나 ㅋㅋ
암튼 데리고 가 줬읍니다.
퀘 완료!
설마 맨입은 아니었겠지? 기억이 안나서 찾아보니 얘도 100루피 준다네 ㅋㅋㅋ 받았겠지 뭐!
하긴 캡쳐보니 우측상단에 루피 표시 있네 ㅋㅋㅋ
온 김에 근처 유사에 떨어져서 동굴 탐험도 해야쥬?
이건 날다가 유사 밟았다가 빠르게 벽 타고 하면서 스테미너가 갑자기 안 닳는거 같아서 ㅋㅋ 오 버그? 하면서 캡쳐했다.
잠깐이었고 금방 다시 정상적으로 닳긴 했지만... 뭐 내가 잘못본거일수도 있고 ㅋㅋ
암튼 동굴에 있던 마요이까지 잡고 '헤브라의 대화석' 퀘로 고고.
헤브라의 대화석은 넓은 동굴 속에 있었다. 근처에 루미가 있으니 루미 주변을 탐색하면 된다.
올딘의 대화석 퀘 이후 오랜만에 보는 류네.
큐트하다니 잘 모르겠지만^^...암튼 손가락뼈랑 등뼈 빠져 있는 거 맞춰주니 퀘는 완료되었다.
여긴 숨겨진 마요이용 굴이 따로 있지는 않고 그냥 천장에 붙어 있더라 ㅋㅋ
헤브라의 대화석 끝내고 바로 겔드의 대화석으로 이동했다.
겔드의 대화석도 동굴에 있다.
여긴 큰 고래뼈 옆의 작은 고래의 몸통과 꼬리뼈를 찾아서 맞춰주는 퀘였다.
아니 근데 ㅋㅋ 황량하고 어두컴컴한 동굴에 혼자 서서 거대한 뼈 화석 보고 서 있는 류네 보면 ㅋㅋㅋ
아무리 npc라지만 증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ㅋㅋㅋ
약간 야숨 때 킹래고 보겠다고 혼자 밤중에 사막에 서 있던 세나 생각난다. 외로움도 공포도 1도 없는 사람들. 아니 npc들 ㅋㅋ
아 물론 이쪽 계열 원탑은 에디슨이지만(추위 면역 포함) ㅋㅋㅋㅋ
암튼 겔드의 대화석퀘도 완료하자 여기 눌러앉아 있을 거라는 류네.
그래용 취향 존중합니다...
이어서 '미아가 된 카라반 대원' 해결하러 겔드 사막으로 슝.
이것도 제목부터 귀찮쥬? ㅋㅋㅋㅋ
카라카라바자 서쪽에서 사라졌대서 오아시스 바깥에서 좀 헤매다가, 아...걍 공략 보자 하고 검색했다 ㅋㅋ
정답은 카라카라 바자에 있는 우물 안이었다.
읭 여기는 옛날에 탐색 다 끝냈는데? 싶었는데 안에 깨지는 암석으로 막힌 공간이 하나 더 있더라 ㅋㅋㅋ
윤돌 힘 써서 깨부시고 들어가면...
요렇게 카라반 다른 대원들이 찾고 있는 보토스가 나온다.
어우 아저씨 왜 그러셨어요 ㅋㅋㅋ
암튼 요렇게 미아가 된 카라반 대원 퀘도 완료.
어 근데 쟤네가 고맙다며 선물로 뭔지 모르겠다는 구슬을 나 주네?
그러고보니 저 구슬 겔드 마을 안에서 본것 같은데 ㅋㅋ 뭐였는지 기억이 잘...
하면서 인터넷 찾아보니 '영웅들의 비밀' 퀘랑 연관돼있는 퀘였다 ㅋㅋㅋ
안그래도 저거 비석 찍는거 다 못해서 해야 되는데 이어지는 거였구만ㅋㅋㅋ
비석 퀘 마저 하러 겔드마을 들어갔는데, 루쥬한테 말 걸었다가 갑분 퀘 하나 더 받고요?ㅋㅋㅋ
그러고 보니 이거랑 비슷한 조라마을 퀘도 아직 안했다. 리토랑 고론은 아직 뜨지도 않은듯?
하 얼른 마왕 토벌하러 가야되는데 할게 너무 많아 ㅋㅋㅋㅋ
비석은 자력으로 찾고 2개 남아있었는데, 시간 절약을 위해 공략을 보기로 했다.
공략 안봤으면 찾는데 시간 엄청 걸렸을듯 ㅋㅋㅋㅋ 남은 2개는 비석이 온전한 형태가 아니었더라고 ㅋㅋㅋㅋ
하나는 모래더미에 파묻힌 조각을 찾아 붙여줘야 하는 비석이었다.
이거 하는데 선풍기 꺼내기도 그렇고, 고민하다가 코로그 잎을 울퉁불퉁한 나무 창에 붙였는데 이건 횡모션이 아니라 찌르기여서 바람이 약한지 모래가 안 치워지더라고ㅋㅋ
하놔 왕눈 여기까지 디테일하기 있기없기?^^^
무기칸의 무기는 전부 스크래빌드 돼 있는 상태였다. 하나 빼고.
그래서 내가 내린 결정은...
마스터소드에 코로그 잎새를 붙였다 ㅋㅋㅋㅋ
참나 마스터소드 받고 처음 꺼내서 한 스크래빌드가 이거라니 ㅋㅋㅋㅋ
용맹하게 마소를 휘두르는 링크....!
처음 휘두르는게 모래더미 치우는 거라니 ㅋㅋㅋㅋㅋㅋ
암튼 조각난 비석은 무사히 붙여서 사진 찍기 완료.
나머지 하나는 와셔의 연애교실에 있었다. 이건 아예 쪼개진 채 세워져 있어서, 붙어 보이는 각도로 사진을 찍어야 했다 ㅋㅋㅋ
근데 마침 연애교실에서 또 수업을 하고 있길래 겸사겸사 가서 말 걸어보기도 하고 ㅋㅋㅋ
링크를 앞에 세워두고 브오이와 대화 연습을 하는 겔드족.
얼굴 보면 긴장된대서 코로그 가면으로 가려줬다 ㅋㅋㅋ
아니 근데 용맹한 겔드족 성님들 왜 브오이한테 이렇게 약하세여 상여자 답지 않게...
예전에 야숨 감상글에도 썼는데 왕눈에서도 겔드족 속성 이런건 하나도 안 바뀌어서 좀 아쉽긴 하네.
암튼 비석 다 찍어가서 드디어 퀘 완료! 하 길었다...!
지만 숨돌릴 틈도 없이 다음 퀘로 이어지고요?ㅋㅋㅋㅋ
비석퀘 하다 오가면서 이 공간은 뭐지? 라고 생각했던 곳에서 연관 미니 챌린지가 활성화됐다.
여기 둥그렇게 서 있는 석상들 하나하나에 그간 봐온 정체불명의 공을 얹어놓는 거 ㅋㅋㅋ
공은 일곱 영웅 전설이랑 연관되는 거라 총 7개다. 말인즉 7개를 찾아서 일일이 얹어놔야 한다는 건데^^...
하나는 비석퀘 시작할때 바로 옆에서, 하나는 카라카라 바자에서, 하나는 마을 지하공간 돌아다니다 발견했으니 나머지 4개를 찾아야 한다 ㅋㅋㅋ
막막할 필요는 없다. 루쥬네 패트리샤에게 물 열매를 주면 좌표를 바로 안내해주기 때문이다.
요렇게 패들이 패트리샤의 말(?)을 해석해준다.
근데 한꺼번에 물 열매 몇개 주고 좌표 여러개를 받을수 있는 게 아니라, 하나 찾아서 아까 그 지하 방의 조각위에 올려놓고 다시 와서 또 좌표 받고 공 찾고...를 해야 되는 거라 좀 번거롭긴 했다.
카라카라 바자에 있는 공 찾으러 와서.
사고러를 마주쳐서 자랑하려고 사고노 모자 쓰고 말 걸었는데 이런 반응이 돌아왔다 ㅋㅋㅋ
아 그때 이가단에 갇혀있던 사람이었어요?(머쓱)
마침 계절감+장소에 맞게 입힌다고 사막 머리장식+조나니움 상의+샌드부츠였는데, 저기에 머리만 사고노를 얹어가지고 난리도 아니네 ㅋㅋㅋ
암튼 카라카라 바자에서는 모래표범 렌탈 센터가 없어서(ㅠㅠ) 다시 마을까지 가서 썰매표범 빌려서 카라카라 바자 와서 공 썰매에 붙이고 다시 마을까지 이동해야 했다. 하......
암튼 드디어 모든 공을 다 찾아 얹으니 바닥에 요렇게 공간이 드러났다.
공간 안에는 빅사이즈 공이 있는데, 이걸 북겔드 유적으로 갖다놓으라며 퀘 업뎃이 됐다 ㅋㅋㅋㅋ
슬슬 초조하쥬? 아 언제 마왕 잡으러가나 싶쥬?ㅋㅋㅋ
그래도 하던건 해야지 ㅋㅋ 이따만한 공 들고 마을 북쪽의 유적지로 향했다.
유적 지하에서 발견한 여덟 영웅상의 방.
보석도 있고 보물상자도 있고 무기도 있다. 초반이었으면 엄청 좋았을듯 ㅋㅋ
비석에 쓰여 있는 문장.
겔드가 위험에 처했을 때 하일리아인 브오이가 도와준 모양이다.
이건 아마 전작들에서 다뤄진 이야기겠지? 어느 시계열 어느 세계인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보물상자 안에는 300루피가 들어있었다. 올ㅋ
다시 지상으로 올라왔는데 유적을 돌아다니다 이런걸 발견했다.
헐 이건 뭔 유형이야 ㅋㅋㅋ 하다가 트레루프로 저 중앙을 통과해 봤더니
요렇게 코로그가 등장 ㅋㅋㅋ
아니 아직도 코로그 퍼즐중에 첨 보는 유형이 있다니 ㅋㅋㅋ
암튼 복귀해서 영웅들의 비밀 + 여덟 번째 영웅 퀘 준 로틴에게 말해 줬다.
그랬더니 요런 반응이 ㅋㅋㅋ 링크 논문에 공저자로 이름 올리는 건가여
그간 공 7개 갖다주는동안 썰렁멜론 하나씩만 줘서 좀 짜치다고 생각했는데 ㅋㅋ
그래도 퀘 다 완료되니 마지막에는 다이아몬드 주더라. 올ㅋ 감사해여ㅋ
안그래도 이제 종족별 무기 만들려면 다이아몬드 필요하그등요 ㅋㅋㅋ
이렇게 여덟 번째 영웅까지 무사히 마무리했네. 길었다...ㅋㅋㅋ
각 종족별 무기는 아직 하나도 안 만들었는데, 미니 챌린지가 있기도 하고 그래도 끝나는 마당이니 만들어서 집에 장식이라도 해둘까 싶었다.
그러다가 하일리아의 방패도 아직 안 찾았다는걸 기억해냄 ㅋㅋㅋㅋ
방패칸 꽉 찼는데 ㅋㅋㅋ 늘리러 가야쥬 거기도 미니퀘 좀 남아있기도 하고 ㅋㅋㅋ
보쿠린 무대 즐감하고 방패칸도 늘리고
겸사겸사 하일리아 대교 근처에서 사진 찍어둔 '동글이'도 의뢰자인 카랏세에게 보여줬다.
근데 카랏세 이놈이 담번에는 사막의 유사를 보고싶다고 하며 챌린지가 업뎃됨ㅋㅋㅋ 야 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이틀간은 미니 챌린지를 이것저것 해치웠읍니다.
아니 할거 진짜 왜케 많아 ㅋㅋㅋㅋ 슬슬 '너무 재밌어 미치겠어서 한다' 가 아니라 약간 의무감으로 하고 있다...
왜냐면 엔딩 보면 나머지 챌린지는 그대로 안 하고 방치될거 아니까ㅋㅋㅋ
일단 내일 할 일은
- 하일리아의 방패 찾기
- 종족별 무기 만들어서 집에 장식해두기
- 미니챌린지 적당히 마무리하기
- 가논돌프 토벌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