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할만한 책 속 문장들' 카테고리를 분리했다. 이게 맞는듯.

 

 

- 그럭저럭 좋은 것들에 빠져 위대한 것을 놓치지 마라.

 

- 노력의 절반은 진짜 노력이 아니라 최선을 다했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 불필요한 스트레스였음을 깨닫는다. (온힘을 다해 자전거를 탔을때 43분, 여유 있게 탔을때 45분걸렸다는 에피소드를 말하며)

 

- 사랑하는 일도 하고 돈을 벌기 위한 일도 해라. 한 가지만으로 삶 전체를 만족시키려고 하지 마라. // 좋아하는 일로 꼭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그 순수한 사랑을 더럽히지 마라. 일이 인생의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예술을 유일한 수입원으로 만들려고도 하지 마라. 이 둘은 모두 자연스럽게 존재해야 한다. 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한다면 멋진 삶을 살 수 있다.

 

- (새로운 대학 캠퍼스에서 잔디밭에 바로 길 안 내고 연말까지 기다렸다가 꺼진 부분대로 길 냈다는 사례 얘기하며) 나는 이 아이디어가 인생 계획이나 사업 계획에도 적용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똑똑해진다. 자신이나 고객에 대해 더 잘 알게 된다. 자신이나 고객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러므로 우리는 시작 지점에서는 가장 어리석고 끝에서는 가장 현명하다.

그렇다면 언제 결정을 내려야 할까?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고 당신이 가장 똑똑할 때, 될 수 있는 한 늦게 결정을 내려야 한다.

 

- 내가 아는 가장 성공한 사람들은 초점이 좁고, 시간 낭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거의 모든 것을 거절하고, 가능성을 제한하는 과거의 오래된 믿음에 얽매이지 않는다.

(진짜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사는법, 데릭 시버스, 241126)

 

 

 

 

- 불편함을 알면서도 계속 불편함을 안고 가기 때문에 불만이 쌓이는 것. 그게 잘 못 살고 있는 거지.

 

- 불만만 많다는 것은 싫은 것이 많은데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이고, 반대로 불만이 있어서 그걸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 사람은 완전 다른 길을 걷게 되지. 불만, 불만족 같은 것들을 그냥 두고 사느냐, 또는 내가 조금만 고치면 만족스럽게 고칠 수 있을 것 같아서 실제로 고쳐보느냐, 그런 갈림길.

 

- 환금성이 좋다는 뜻은 언제든 내 것을 사줄 사람이 있다는 거고, 그만큼 대기 수요가 있다는 뜻이야.

 

- 누구나 부를 얻기 위한 욕망이 가득하고, 심지어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어. / 방법? 뭔데? / 더 벌고, 덜 쓰고, 잃지 않는 것.

 

- 너는 어떻게 시작했어? / 당장의 편안함, 안락함은 포기했어. 자존심을 내려놓고, 소비를 줄이고, 무엇이 자산이고 무엇이 부채인지 파악하고, 그때그때 밀려오는 인생의 풍랑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려 했어.

 

-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나도 좋아하고 손님들도 좋아하는 것, 그리고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는 게 장사의 핵심이죠.

 

- 저는 주변 가게들과 경쟁한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진짜 경쟁자는 '손님의 만족'이지 다른 가게가 아니거든요.

 

- '내 마음대로 한다'라는 것이 반드시 자유를 의미하지 않아. 오히려 포기와 타협을 빌미로 본능에 지배당한다는 뜻이기도 해.

 

- 애초에 나에게는 운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는 게 편해. 그리고 운이 있는 사람들만큼 성공하기 위해서 더 전략적이고 효율적으로 살아가다 보면, 그 과정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기도 하지.

 

- 완벽한 조건을 찾으려 하지만 세상에 완벽이란 건 없어. 심지어 지구조차 기울어져 있는데 말이야. 완벽이라는 단어를 핑계로 시간을 지연시키고 의식이 흐려지기를 기다리는 행위는 결국 죽을 때까지 아무런 경험을 하지 못하게 한단다.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송희구, 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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