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코가 잡고 바로 하테노 연구소로 고고~ 갔더니 로베리가 있었다.
사당 센서만 받을 생각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주는 게 많았다.
도감센서랑 발자국모드까지! 껄껄
사실 전작에서도 다 있었던 기능이긴 한데(발자국모드는 dlc 특전이었던듯...?) 아무튼 주니 감사히 받겠읍니다.
그리고 워프마크도 받았다. 헐!
야숨 때는 게임 꽤 진행되고 나서 받은거 같은데 초반인데 걍 주네 ㅋㅋ
물론 그냥 준 건 아니고 추낙 연구소에 있는 불량배들 쫓아내면 준대서 갔더니, 이가단 놈들이 있었다 ㅋㅋㅋ 아오
워낙 날쌘데다 한대만 맞으면 피가 다 날아가서 하씨 이거 또 몇트해야겠네...이러고 2트중이었는데, 마침 추낙이다보니 번개가 쳐가지고^^...얘네가 잔심의 장도/단도 들고 있다보니 싸우는 도중에 벼락맞아서 죽은듯? 정신없어서 제대로 못봤는데 내가 패서 죽은게 아닌거 같다ㅋㅋㅋ
아무튼 맵도 밝혀둔 게 10군데 이상이라 워프마크도 두개 받았다. 15군데 이상이면 하나 더 줘서 총 3개 가질수 있는듯. 개이득!
받은 워프마크 하나는 시자기마을에 뒀고 하나는 남겨뒀다.
시자기마을 갔더니 콜튼이 여기 정착할 모양인듯? 구루마 ㅋㅋ 는 동생한테 물려준것 같았다.
요건 시자기마을 갔다가 뵌 어르신 둘인데...뭔가 전작에서도 퀘스트 하며 본 분들같아서 반가워서 캡쳐.ㅋㅋ
찾아보니 야숨때 몬스터 케이크 퀘스트 할때 레시피 알려준 분들이었다! 잘 지내고 계시네예 ㅎㅎㅎ
요렇게 멀리서도 눈에 띄는 수상한 노점상.ㅋㅋ
하지만 여기서 뭘 살수 있는건 아니고, 마요이의 유실물을 주고 아이템 받는것밖에 할수 없더라.
지난번에 보코블린 가면 받아서 이번에는 모리블린 가면 받음. 퀄리티는 귀엽다.ㅋㅋㅋ
읭 그럼 전작처럼 특이한거 구매는 어디서 해여? 포우 쓴다며? 하고 찾아보니 답은 마인상이었음!
감시요새 마인상에 갔더니 포우 주고 이것저것 살 수 있었다. 150포우 주고 다크바디 옷만 삼.
그리고 마인상이 지저의 마인상 위치를 찍어줘서 또 찾으러 갔네.
근데 가다가 ㅅㅂ 라이넬 봄...아니 지저에 라이넬이 왜있어요 따흐흐흑...!!
비주얼도 그냥도 무서운데 지저 독기 묻어가지고 개 무서웠다. 아니 난 처음에 망원경으로 보고 스탈호스 탄 보코블린인가 했는데...진짜 별 가까이 가지도 않았는데 이새끼가 기척을 알아채더라고?? 그래서 뭐지 했는데 ㅅㅂ 바로 달려와 ㅅㅂ 오는데 너무 커 시발 시껍해서 바로 워프했다 ㅋㅋㅋㅋㅋ
아무튼 출몰지역에 야무지게 맵에 해골 스탬프 찍어놨음. 아니 잡기야 잡을건데 아직은 아니야...하트랑 스테미너 좀 더 키워가지고 잡을게여...하...야숨때 라이넬 잡으려고 이틀동안 마음의 준비 했던거 생각난다.ㅋㅋㅋ
물론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고 데그가마나 뭐 처음보는 애들이라도 금방 달려들어서 패 보는데, 라이넬은 아무래도^^...아직 제 컨이...좀 더 기억을 되찾아야할거 가타여!
아무튼 하트랑 스테미너 좀 늘리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당 찾았다.
이건 타반타대교 아래쪽 사당 찾으러 간 동굴에서 마주친 아이스 조아조아. 아 이제 조아조아는 공략법 알아서 안 무섭다ㅋㅋ 아이스는 컬러도 저렇게 보니 그냥 양말느낌나고 크게 징그럽진 않은듯...?
하고 자만하며 다가갔다가 ㅅㅂ 삼켜져서 시껍잔치했다 ㅋㅋㅋㅋㅋ 아니 이렇게 삼켜질줄은 몰랐다구여 아놬ㅋㅋㅋㅋㅋ
들고 있던 활도 뺏기더라.ㅋㅋㅋ 처치하고 돌려받긴 했지만 아나 화면 가득 조아조아의 아구창이 나와서 개 시껍함...ㅋㅋ
요건 사당 공략 중에 웃겨서 캡쳐.
아니 뭔가 전투의 가르침이라고, 예전 야숨때는 힘의 시련이었는데 그 사당안에 있는 골렘(야숨은 가디언)들이랑 전투하는 사당이 왜케 많아짐? 체감 야숨 세배는 되는것 같다...쉬운것도 있고 맨몸전투같은건 까다로워서 몇트 한것도 있다.
아무튼 이 사당(찾아보니 라시타키와카 사당이네)은 공략 보고도 몇트 했는데, 전차나 비행기 조종이 서툴러가지고 ㅋㅋ 내가 만든 전차 대포나 화염에 내가 맞아 죽기도 하고 아무튼 난리도 아니었다.ㅋㅋㅋ 뒤에 소화전 붙인건 불 안붙으려고.ㅋㅋㅋ
전차 앞에는 빙룡 뇌룡, 뒤에는 화룡 대포 이렇게 붙이고 신나게 골렘들 깔아뭉개서 깼읍니다 ㅋㅋㅋ 사실 쏘는건 거의 안맞았고 대부분 바퀴로 깔아뭉갠듯.ㅋㅋㅋㅋ
그리고 저기 붙어있는 것들은 사당 나가기 전에 방패랑 무기에 야무지게 스크래빌드했다 ㅋㅋ
+ 아 그리고 캡쳐는 안했지만 돌아다니다 중간에 하늘에서 낙하 시험장을 발견해서 몇트만에 겨우 성공하고 글라이딩 상의 받았다! 껄껄껄
하트랑 스테미너 하나정도씩 올린 뒤엔 슬슬 옷도 좀 업글하고 싶어서, 대요정 퀘스트를 진행해보자~ 하고 올딘 숲의 마굿간으로 고고.
안그래도 말타는거 다 까먹어서 좀 꺼렸었는데, 이 퀘스트는 말에 심지어 마차까지 붙여서 운전해야 되는 퀘였다...하...
꼼수로 울트라핸드로 마차 들고 어케 목적지까지 가보려고 했는데 악단장이 흔들린다고 엄청 뭐라해서 ㅋㅋㅋ 아 이거 손으로 들고는 못가는거구나 하고 결국 말 꺼내서 말타기 조작 다시 익혔다.
야숨때 세 마리 잡아놨던거 마굿간에 고이 등록돼 있더라 흑흑 반가워 얘들아...별로 타진 않았지만...!
세마리 중에 유일하게 친밀도 맥스인(이것도 아마 무슨 퀘 때문에 해둔것인듯 ㅋㅋ) brown을 꺼내서 타 봤더니 애가 아주 얌전하고 말을 잘 듣더라 ㅋㅋ 그래서 하네스에 짐마차 붙이고 간단히 성공. 다행히 가는길에는 몬스터도 없었다.(사실 미리 걸어서 경로 답사하고 왔음 ㅋㅋ)
오 말 타는거 의외로...괜찮은데?ㅋㅋㅋ 익숙해졌으니 종종 활용할지도 ㅋㅋㅋ 여긴 오도바이도 없자나여 따흐흑
아무튼 그렇게 첫번째 대요정님이랑 만났다!
반가워여 요정님! 야숨때는 겔드쪽에 있었던 요정님인거 같은데 올딘으로 이사왔나봉가!
아무튼 옷 강화해준대서 보니 1단계 업이라 건당 10루피밖에 안해서 마침 재료 있는 옷들은 싹 강화했다. 굿굿굿!
내 기억속 방어구 강화는 돈 개많이들었던거 같은데 ㅋㅋㅋ 그건 뒤로 갈수록 비싸졌었던가...암튼 은밀, 클라이밍 등등 재료 있고 강화 가능한 옷들은 싹 강화함!
요건 강화 다 하고 괜히 뿌듯해서 ㅋㅋ 찍어놓음.
기어코 말타기(+짐마차 연결까지) 하는법까지 다시 익히게 만들다니...무서운 게임 ㅋㅋㅋ
퀘 완료하고 마굿간 가면 요렇게 신문기사가 업데이트 돼 있다. 아니 이렇게 빠르게?ㅋㅋㅋㅋ
암튼 퀘스트 하면서 중간중간 코르그도 모아서 보쿠린 찾아가서 인벤토리 칸도 늘리고~
보쿠린이랑 코르그들도 괜히 한번 찍어봄.ㅋㅋㅋ 얘네 넘 귀엽다 ㅋㅋ
카카리코 마을 들러서 미니퀘 하나 하는 김에 고리 장식도 다시 샀다.
지난번 장식은 방패에 대포 붙이느라 떼버려갖고 ㅋㅋ 암튼 요번에 다시 붙임. 아 숲의 마굿간이었나 어디 들어가니 고리 장식 있더라 ㅋㅋㅋ 괜히 반갑 ㅋㅋㅋ
+ 별의 조각 찾아서 원기물약이랑 원기음식 마시면서 준내 쫓아갔는데 간발의 차이로 물에 빠져서 못건졌다^^ 개빡...! 마침 비까지 오고 옥타새끼가 공격도 하고 나도 화살 쐈는데 한대도 못맞히고...! (부들부들)
암튼 이번 모험 성과는 이렇게.
지저 맵도 꽤 넓혔다 ㅋㅋ 지저에 있는 파마의 뿌리는 지상의 사당이랑 같은 위치라는데(이름도 거꾸로), 하 ㅅㅂ 지저 맵 지상이랑 똑같은 사이즈면 진짜 개개 넓은거 아니야?ㅋㅋㅋㅋ
와나 메인퀘 미니퀘 할거 개많은데 지저 맵은 또 언제 다 밝히려나 컨텐츠 진짜 방대하다 증말 대단쓰...!
암튼 8일째 내 링크는 하트 11개, 스테미너도 거의 2줄을 향해가고 있다. 배터리도 한칸 늘려봤다! 하나당 에너지결정 백개더라 따흐흑
다음으로는 사당 좀 더 찾아 하트랑 스테미너 올리고, 신문사 퀘랑 파밍도 해 가면서 슬슬 고론쪽 신전 공략 준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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