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컷신용 예쁜 옷들도 구했겠다ㅋㅋ 바로 핀 꽂아둔 조망대 고고.
먼저 간 곳은 드인블라 조망대였다.
처음에는 헤브라 지방에서 패러세일 타고 가다가 드인블라 유적 나오는거 보고 식겁했다. 왜냐면 야숨에서는 무서운 던전이었기 때무네 ㅋㅋ
되게 어두컴컴하고 가디언이나 히녹스 잡아야되고 해서 후반부에 진입했던 곳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햇빛도 들고 짜잘하게 골렘 돌아다니는 평범한 조망대였다. 심지어 조나우 조사대까지 있어서 맴이 푸근했음ㅋㅋ
+ 마침 여기 가는길에 있던 사당(키카쿠음의 사당)이 캄캄해서 조명 들고 돌아다녀야 되는 재밌는 사당이었다.
조명으로 비추는 부분만 밝혀져서 돌아다니다 보니 좀 어지럽긴 했지만. 무난하게 보물상자 다 먹고 축복의 증표도 획득.
마지막 보물상자는 천장 위에 있었는데 프루아패드로 보물상자 탐지 켜놓고 찾았다 ㅋㅋ
암튼 뚜껑 막고 있던 부유 구조물 치우고 무난히 맵 켜기 성공.
컷신용으로 근위병 세트+왕가 방패+병사의 검+황혼의 활까지 따악 갖추고 ㅋㅋ
동영상도 찍고 캡쳐도 하고 관광객처럼 난리쳤네 ㅋㅋ
그나저나 촬영버튼으로 동영상 찍었는데 죄다 몇초씩밖에 저장 안돼서 뚝뚝 끊겼다. 왜때문이죠 닌텐도?^^
아유 늠름하기도 하지 우리 링크~
아니 진짜 근위병세트 누가 디자인한거야 개 칭찬해 ㅋㅋ 괜히 링젤 2차에서 자주 보이는게 아니다 ㅋㅋ
캡쳐하다 보니 전날 늘려둔 배터리도 한컷! 껄껄 ㅋㅋ
슈웅 날아서~
날다가 문득 시선을 돌려 위를 보니 귀여운 튤리(의 생령?ㅋㅋ)가 함께하고 있었다 ㅋㅋ
평소에는 몬스터랑 괜히 안 엮이게 기도비닉 하는 편이라 소환 꺼 두는데, 까먹고 켜 두면 은근 쓸모있는 한방이 되기도 하더라. 예를 들어 실피만 남은 몬스터 대신 막타 쳐준다거나.ㅋㅋ
그래도 귀찮긴해요^^...쿨타임은 있었지만 편하게 쓸수 있었던 리발의 용맹 그리워요...^^...
암튼 두번째로 간 곳은 라베라 습지대 조망대.
가시로 둘러싸인 데다가 계속 비가 쏟아져서 평범하게 진입할수 없는 곳이었다.
사당 주변에 자재가 되게 많이 쌓여 있었는데, 이걸로 입구쪽 판자로 막아놓고 가시에 불 겨우 붙여서 진입했다 ㅋㅋ
잘 타네예~ 껄껄껄
조망대쪽 날씨는 (아마 신전퀘 안해서 그렇겠지) 내내 비가 오지만, 하늘로 슈우웅 오르면 맑은 하늘이 나온다.
코디는 영걸의 옷+하일리아 바지+왕가의 방패+(지저에서 구해서 녹 안슨)병사의 검 조합으로 ㅎㅎ
중간중간 돈 벌라고 사냥해 둔 고기로 요리도 만들어 팔았다. (옆에 앉은 애가 쳐다보는거ㅋㅋㅋ)
특급 짐승고기 5개 모아 요리하면 315루피 주는데 이게 쏠쏠하네 진짜 ㅋㅋ 그 비싼 별의 조각도 200루피인데 특급고기꼬치 가격 을메나 비싼거 ㅋㅋ
그리고 옷 강화도 어차피 다 할거면 슬슬 3단계도 열어둘까? 싶어서 대요정 퀘 고고.
먼저 카카리코 마을 근처에서 밤중에 혼자 드럼치는 놈 찾아 악단으로 돌려보냈다.
아니...그 밤중에 몬스터 돌아다니는 밖에서 혼자 드럼치는거 무슨 깡이야...심지어 내가 찾은 당시에는 붉은달도 떴어가지고ㅋㅋ 안무섭냐거!
하긴 지나가던 겔드족이 나한테 어디서 북소리 난다고 알려줬는데 붉은달 뜬 오밤중에 산길 혼자 돌아다니던 이사람도 만만치 않다ㅋㅋ 야숨 세계관 npc들은 깡이 다 개 쎈듯 ㅋㅋㅋ
암튼 이번에는 쌍둥이 마굿간이었다 ㅎㅎ 그리고 악단의 마차는 또 뿌서진 채로 이번엔 강도 건너달라고^^...
야 이것두라! ㅋㅋㅋㅋ 하라면 해야죠...예...
뚝딱뚝딱 판자에 선풍기 두개에 추가배터리 붙이고 조종간도 붙여서 대요정님한테 출발. 요건 은근 재밌었다 ㅋㅋ
악단 마차에 바퀴도 일일이 붙여줬는데 그럴 필요 없었던것 같기도...?
암튼 처음 대비 꽤 늘어난 인원수 ㅋㅋ 로 세번째 대요정님 앞에서 연주하는 악단.
아 단장님 마차 관리좀 잘하시라구요 ㅋㅋ
이제 대요정 퀘도 1개 남았네. 악단 완전체 연주도 기대하겠읍니드 ㅋㅋ
그리고 드인블라쪽 돌아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올딘으로 ㅋㅋ 갔다가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야숨 사진기 기억 찾을때였나 아무튼 매번 만났던 양반 아니여? 여전히 그림 그리고 지내고 있구만 ㅋㅋ
이것도 뭔가의 퀘스트겠지만 일단 지나쳤다.
슬슬 고론시티 퀘를 해볼까 싶은데, 방염복이 필요하대서 방염 투구 찾으러 갔던 거라.
지도상 도마뱀 두 마리로 보이는 온천 근처 동굴에서 신수 루다니아 투구 무난하게 찾았다.
그나저나 동굴 탐험 어두컴컴하고 축축해서 은근 안 즐기는 편인데, 이 동네 동굴들은 뽀송해서 느낌이 좋네. 그러고 보니 헤브라쪽 동굴들도 추워서인지 축축한 느낌 없어서 좋았다ㅎㅎ
아 그리고 이쪽 돌아다니다 몬스터 토벌대를 만났다. 올딘에 평화를! 이라는 에피소드 챌린지가 발동돼 버렸다.
토벌대장이 말 타고 막 동굴로 진입하는데 난 여전히 쪼렙 마인드라 어어...괜찮아요? 아저씨 저기여 어어;;
이럼서 따라감.ㅋㅋㅋ
결론적으로 이제 슬슬 맞아도 안 아프다...!
방어구도 몇개는 2단계까지 강화했고, 슬슬 무기들도 좋아지고 있고(블루 보코블린까지는 땅에 떨어진 거 주워다 패도 여유로웠음), 하트도 열네개나 돼버려가지고 ㅋㅋ 점점 야숨 시절처럼 용사가 되어가고 있는 내 링크...!
암튼 그렇게 블랙 모리블린까지 무사히 패고 챌린지 완료.
그나저나 젤다에서 난전 해볼수 있을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ㅋㅋ 토벌대 덕분에 재밌게 챌린지 끝내고 동굴 나왔다가.
어...? 그러고 보니 모든 동굴에 마요이 있댔는데...?
하고 재 진입.
마물동굴인데 설마? 했는데 있었다!ㅋㅋㅋ 안 보이는 윗층에 숨어 있었음.
트레루프로 쏵 올라가서 잡고 마침 본 김에 마요이 사진 찍어서 도감 등록도 해뒀다. 어느 네티즌이 마요이 찾기 힘들면 센서에 저렇게 사진찍어서 마요이 켜놓고 찾는다는거 보고 올ㅋ해서 ㅋㅋ
이제 겔드쪽만 빼면 맵 거의 밝힌듯? 조망대 한개 남았나...
일단 고론시티 슬슬 병행하면서 네번째 대요정 퀘 완료하고 보스보코블린 찾아 패면서 근위병 세트 강화해보자~
아니 왕눈은 근위병세트 강화가 되더라고?ㅋㅋ 예복 너낌이라 데일리(ㅋㅋ)하게 입고 다니진 않겠지만 그래도 젤 좋아하는 옷중 하나니까 강화는 시켜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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